본문 바로가기
시트콤인생_해외여행

보홀 여행 - 2일 차 세번째, 보홀 누엣타이 마사지, 보홀 현지투어, 블루워터 팡라오 리조트

by 아기인어 2023. 3. 23.
728x90
반응형

2023.03.21 - [시트콤인생_해외여행] - 보홀 여행 - 2일 차 두번째, 보홀 타그빌라란 항구에서 알로나비치 가는 방법 (Feat, 현지 투어 꿀팁)

 

보홀 여행 - 2일 차 두번째, 보홀 타그빌라란 항구에서 알로나비치 가는 방법 (Feat, 현지 투어 꿀

2일 차 세부 피어1 항구에서 보홀 타그빌라란 항구까지 약 2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오션젯 페리 비즈니스석은 아주 쾌적하고 잠도 꿀잠 잘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밤 비행기로 피곤함을

babymermaid.tistory.com

2일 차 

보홀 누엣타이 마사지 Nuat Thai Foot&Massage

스웨디시 마사지 60분 600페소, 아로마 마사지 60분 650페소입니다.

세부 시티 누엣타이는 스웨디시 마사지 60분에 300페소인 거에 비하면 보홀 물가가 마냥 싸진 않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전화로 예약은 하지 않았지만 2일 차, 3일 차 이틀 연속 방문했을 때 규모가 크고 마사지사가 많아서 웨이팅이 따로 있지는 않았습니다.

한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제가 필리핀을 상당히 많이 다녔지만 보홀만큼 한국인이 많은 지역도 처음이었습니다.

세부 시티나 보라카이보다 유난히 보홀에 한국인이 많습니다.

 

알로나비치

마사지를 받고 알로나 비치 쪽으로 걸어다가보니 상당히 삐끼가 많습니다.

투어해라 마사지해라 등등

보홀은 아무것도 준비 안 하고 가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알로나 비치에서 인상 좋아 보이는 여성분에게 투어를 예약했습니다.

 

저는 버진 아일랜드는 관심이 없어서 돌고래 와칭 + 발리카삭 스노클링을 예약했고 모든 비용 포함으로 그룹투어 인당 900페소 3명 총 2700페소에 예약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6시 30분까지 만나기로 하고 1000페소 디파짓을 걸었습니다.

보통 일반적인 가격으로 투어를 예약했다고 생각합니다.

 

알로나비치는 너무 예뻐요.

비치를 바라보면서 마시는 맥주가 꿀맛입니다.

 

알로나비치 비치 볼 코트 앞 펍

체크인 시간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비치 볼 코트 앞에 있는 펍에서 맥주 두병씩 먹고 간단히 꼬치를 먹었습니다.

저는 필리핀에 가면 산미구엘 라이트를 상당히 좋아해서 많이 마시는데 달달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스미노프 뮬 Smirnoff MULE을 추천합니다.

스미노프뮬
스미노프 뮬  Smirnoff MULE

반응형

 

보홀 블루워터 팡라오 리조트

처음 보홀에 가기로 마음 먹었을 때 알아본 리조트는 헤난이었습니다.

헤난은 보라카이에서도 유명했는데 한국인이 많기로도 유명합니다.

저는 호텔에는 큰 욕심이 없기도 하고 해외까지 가서 한국인이 많은 숙소는 가고 싶지 않아서 알아보던 중 알로나비치랑 약간 떨어져 있지만 조용하고 퀄리티 괜찮은 리조트가 블루워터 팡라오라고 생각하여 예약했습니다.

숙박은 3명이라 디럭스룸 더블배드 2개 룸으로 예약했습니다.

 

화장실이 예쁘고 넓다는 평에 예약했는데 천장에서 빛이 내려오는 모습이 너무 예뻤습니다.

커다란 수영장이 2개 있고 비치쪽 수영장은 인피니티풀처럼 사진이 너무 예쁘게 나오는 수영장입니다.

2박 3일 숙박동안 한국인은 한팀 정도 봤고 직원들은 모두 상당히 친절했습니다.

 

프런트에 트라이시클 콜 요청을 하면 트라이시클을 불러줍니다.

참고로 리조트에서 불러주는 항구까지 데려다주는 택시는 1000페소라고 하여 처음 보홀에서 리조트로 드랍해 준 드라이버에서 연락하여 픽업 요청을 했습니다.(700페소)

너무 이른 아침 출발이라 (오전 7시) 달라는대로 줬어요.

 

수건은 매일 새걸로 달라면 가져다주고 샤워가운도 필요하다고 하면 챙겨다 줍니다.

디파짓은 2000페소 혹은 40달러를 요구했는데 50달러짜리 뿐이라 50달러를 디파짓으로 냈습니다.

 

프라이빗 비치에서 투명카약과 패들보드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데 직원에게 요청하면 구명조끼를 챙겨줍니다.

패들보드는 보라카이에서 해보고 처음이었는데 훨씬 파도가 덜해서 재밌게 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무서웠어요.

다음날 한번 더 해보려고 했는데 파도가 심해서 탈 수 없었습니다.

비치타월은 100페소입니다. 내부 타월을 가지고 나가면 안 된다고 신신당부합니다.

 

리조트 내 레스토랑 음료는 보통입니다. 필리핀에서 먹는 수박쥬스는 대체로 맛있는데 여기 수박쥬스는 그냥 보통의 수박쥬스 맛이었습니다. 가격은 수박쥬스 220페소.

테이블 위의 QR코드로 메뉴판을 확인하는 시스템이고 룸차지로 이용 가능합니다.

조식은 먹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필리핀식 조식을 주문할 수도 있고 뷔페가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비치를 바라보면서 식사나 차를 마실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장점이에요.

 

하지만 저는 다음에 보홀에 방문한다면 베스트웨스턴으로 예약할 생각입니다.

블루워터 팡라오 리조트가 리조트는 좋지만 알로나비치로 나갈 때마다 트라이시클을 타야 한다는 점이 저는 조금 불편하더라고요. 보홀에 세 번 방문하면 한 번은 묵을 의사 있습니다.

 

2023.03.25 - [시트콤인생_해외여행] - 보홀 여행 - 2일 차 네번째, 블루워터 팡라오 리조트, 빠우, 알로나비치

 

보홀 여행 - 2일 차 네번째, 블루워터 팡라오 리조트, 빠우, 알로나비치

2일 차 보홀 블루워터 팡라오 리조트 보홀 블루워터 팡라오 리조트는 무료로 투명 카약과 패들보드를 탈 수 있습니다. 투명 카약과 패들 보드 타는 장소는 조식을 먹을 수 있고 레스토랑인 아플

babymermaid.tistory.com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