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트콤인생_해외여행

추석맞이보라카이여행 5 - 보라카이섬 셀프 출도, 보라카이섬에서 까띠글란 공항 가는 방법, 까띠끌란 공항, 호텔 101 마닐라, 마닐라 몰 오브 아시아, 마닐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터미널3

by 아기인어 2025. 2. 26.
728x90
반응형

5일차

보라카이 섬에서 까띠끌란 공항 가는 방법, 보라카이섬 셀프 출도

보라카이컴에서까띠끌란항구가는방법
보라카이 섬에서 까띠끌란 항구 가는 방법

 

아침 일찍 페리를 타기 위해 항구로 갔습니다.
트라이시클은 200페소 비용이고 까띠끌란 포트로 가는 배를 탑니다.
터미널비 1인 150페소, 까띠끌란 포트로 가는 배+까띠끌란 공항까지 가는 트라이시클 포함 1인 160페소입니다.

트라이시클 포함 티켓을 결제하면 스티커를 붙여줍니다. 까띠끌란 포트에 내리면 자연스럽게 인솔당하여 트라이시클을 태워서 공항에 데려다줍니다.

사실 까띠끌란 항구에 내리면 엄청나게 많은 삐끼가 있기 때문에 쇼부쳐서 공항까지 갈 수 있지만 번거롭습니다.

그게 그 돈이라서 그냥 일괄 결제 진행했습니다.

칼리보로 가는 건 1인 300페소


저희는 마닐라로 이동하기 때문에 까띠끌란 공항으로 가야 합니다.

까띠끌란 공항에서 마닐라로 가는 비행기 편은 많았는데 필리핀 항공으로 예약하면 거의 프리패스입니다.
저희는 에어아시아로 예약해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에어아시아, 세부퍼시픽 줄은 구만리 ㅠㅠ 

까띠끌란공항근처레스토랑
까띠끌란 공항 근처 레스토랑
까띠끌란공항근처레스토랑
까띠끌란 공항 근처 레스토랑


기다리기 힘들어서 건너편 가게에서 부코 주스를 사 왔습니다. 1잔 150페소

 

까띠끌란공항국내선
까띠끌란 공항 국내선


공항 내부로 들어가서 짐을 부치고 티켓을 받아야 했는데 줄이 또 구만리..
그런데 왜인지 저희에게 먼저 하라고 양보를 해줘서(아직도 왜 먼저 해준지 알 수 없음) 먼저 짐을 부치고

승무원이 탑승장까지 데려다주는 서비스까지..
저희 비즈니스 끊은 거 아닌데 왜 이런 서비스를?
그리고 까띠끌란 공항에 필리피노들만 잔뜩이고 외국인이 거의 없었습니다.

 

까띠끌란공항마그넷
까띠끌란 공항에서 판매하는 마그넷



보라카이 섬에서 예쁜 마그넷이 없어서 못 샀는데 공항에 가니 예쁜 마그넷을 팔고 있었습니다. 2개 348페소
보라카이 바닷가에서 파는 건 2개 100페소 이런 것도 있었는데 정말 너무 못생겨서 고민만 하다가 안 샀는데 역시 비싼 게 예쁩니다.

 

까띠끌란공항내부
까띠끌란 공항 내부
까띠끌란 공항 내부

필리핀 국내선 공항은 몇 군데 이용해 봤는데 갈 때마다 신기합니다.

정말 공항..? 이런 생각이 드는 규모입니다.

 

신기하게 여기도 스타벅스가 있습니다.

가격은 한국과 거의 비슷

 

까띠끌란 공항에서 1시 9분 출발하여 마닐라 공항에 2시 8분 도착했습니다.

반응형

필리핀마닐라그랩
필리피 마닐라 그랩


필리핀을 그렇게 많이 다녔지만 마닐라는 처음이라 왜인지 긴장됐습니다.
마닐라 공항에서 호텔까지 그랩 217페소 나왔습니다. 
늘 필리핀 섬 여행 후 도시로 나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섬의 트라이시클 가격은 상당히 이상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호텔 101 마닐라

호텔101마닐라
호텔 101 마닐라
호텔101마닐라
호텔 101 마닐라


마닐라에서는 잠만 잘 호텔을 찾았는데 몰 오브 아시아랑 가깝고 컨디션 금액도 평이한 호텔 101 마닐라가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하여 예약했습니다.
호텔 101 마닐라의 장점은 싱크대가 있어서 과일을 씻어먹기에 좋다는 것인데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어서 뭘 해 먹을 수는 없습니다.
1층 편의점이 있어서 편리합니다.
체크인은 상당히 오래 걸렸고 디파짓은 안 받았습니다.

 


몰 오브 아시아 Mall of Asia

필리핀몰오브아시아
필리핀 몰 오브 아시아

 

필리핀에서 4번째로 큰 몰이라고 하여 방문했는데 정말 큽니다.
커도 너무 커서 어디를 걷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정도입니다.

 

 

POUND Flatterie

필리핀POUNDFlatterie
필리핀 POUND Flatterie
필리핀POUNDFlatterie
필리핀 POUND Flatterie
필리핀POUNDFlatterie
필리핀 POUND Flatterie


저녁은 어디서 먹을까 하다가 POUND Flatterie 레스토랑으로 갔습니다.
마지막 식사라서 아무 데서나 먹기 싫었고 레스토랑에서 먹고 싶었는데 주문을 큐알로 해야 했고 데이터가 잘 안 터져서 오래 걸렸습니다.
장바구니에 다 담고 뒤로 가면 다 사라져서 담고 담기를 여러 번.. 정말 인내의 시간
레스토랑은 오픈 키친이라 좋았습니다.

그리고 피자도 파스타도 다 맛있었습니다.

필리핀 방문이 처음인 남자친구는 필리핀은 왜 파스타가 아무데나 다 맛있는 거냐며 놀라워했습니다.

동남아 두려워하던 사람.. 필리핀에 흠뻑 빠졌어요.


파스타, 피자, 햄버거, 콜라 모두 주문했는데 905페소가 나왔습니다.
역시 시티가 쌉니다.

 

마닐라 몰 오브 아시아 마트


마트에 들러서 장을 봤습니다.
늘 구입하는 헤어에센스, 폼클렌징, 필리핀 과자, 맥주, 요구르트
비트레스 헤어에센스 100미리 용량이 있어서 편리하고 좋았습니다.
브레드톡에 들러서 빵도 구입했습니다. 빵 2개 193페소

숙소로 돌아와서 맥주과 과자를 먹다가 라면이 먹고 싶어서 편의점에 내려가 라면과 맥주를 추가로 구입했습니다.


6일차

필리핀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터미널3

 

필리핀니노이아키노국제공항
필리핀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호텔 101 마닐라에서 필리핀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터미널 3까지 그랩 210페소
오전 7시 15분 비행기여서 넉넉하게 5시 30분에는 도착하면 되겠지 하고 도착한 저희는 놀라서 기절할 뻔했습니다.
공항에 사람이 정말 바글바글바글바글 약 1시간 정도 걸린 후에 이미그레이션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마닐라 공항이 터미널 4까지 있는데 터미널 3이 제일 붐빈다고 합니다. 

마닐라 니노아 아키노 국제공항 터미널3 이용하시는 분들은 정말로 3시간 전에는 도착해야 안정적입니다.

 

필리핀니노이아키노국제공항스타벅스
필리핀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스타벅스


안에 들어가니 스타벅스가 있어서 시간이 촉박하지만 커피 한잔하고 가기로 했는데 요일별 할인 음료가 있었습니다.
아이스 솔티드 카라멜 라떼 1잔 120페소
정말 저렴하지 않나요?
신나게 커피를 들고 플랫폼으로 갔지만 변경된 플랫폼 안내를 제대로 해주지 않아 결국 달리고 달려서 변경된 플랫폼으로 라스트콜에 도착했습니다.
필리핀 여행 끝까지 스펙타클..

무사히 귀국하여 순두부찌개를 먹고 귀가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북창동순두부
인천국제공항 북창동 순두부

 

필리핀 보라카이 추석 여행 끝

728x90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