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1일 ~ 2024년 4월 29일의 기록.
서술되는 내용은 저의 여행을 기록한 여행기입니다.
사용한 금액, 이동 경로 등 디테일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혼자 세부를 여행하시는 여성분들은 참고하여 여행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참고로 4월 21일 ~ 4월 26일까지는 혼자 여행, 4월 26일 ~ 4월 29일은 동행 여행입니다.
한국에서 친구들이 세부로 왔습니다.
여행 루트는 세부 시티 ~ 삼보안 ~ 세부 시티 ~ 두마게티(경유) ~ 시키호르 ~ 두마게티(경유) ~ 세부시티입니다
여자혼자세부여행, 여행일기 #3 - 세부 여행 3일차(세부 시티에서 삼보안 가는 방법, 세부 시티에
2024년 4월 21일 ~ 2024년 4월 29일의 기록.서술되는 내용은 저의 여행을 기록한 여행기입니다.사용한 금액, 이동 경로 등 디테일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혼자 세부를 여행하시는 여성분들은 참고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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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혼자세부여행, 여행일기 #4, 4일 차
삼보안 판타지 롯지에서 세부 남부터미널 가는 방법
오늘은 세부 삼보안 판타지 롯지에서 세부 시티로 이동해야하는 날이라 오전에 조식을 먹고 체크아웃 후 삼보안 판타지롯지 앞 버스정류장에 앉아서 반대편에서 지나가는 버스가 오면 손을 흔들고 타면 된다고 안내 직원이 알려줬습니다.
다만 버스는 30분에 1대씩 온다고 했지만 정확한 시간표가 있는 건 아니라서 마냥 기다려야 합니다.
날이 덥긴 했지만 바람도 살짝 불고 기다릴만했습니다.
저는 37분 만에 건너편에 오던 사설 밴을 타고 세부 시티로 돌아왔습니다.(300페소)
필리핀 시골에는 사설 밴이 다닌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서 탑승하긴 했지만 혼자 여행하시는 여자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필리핀은 셋업사기는 많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언제나 혼자 여행은 주의를 해야 합니다.
참고로 이때 만난 드라이버와 밴 안내 언니에게 저는 다시 2일 후에 다시 삼보안 지역으로 이동 예정이 있어 밴을 렌탈할 수 있는지 물어봤는데 제가 예상했던 금액보다 더 저렴한 금액에 해줘서 바로 예약했습니다.
혹시 세부 막탄공항에서 모알보알 or 삼보안 or 오슬롭으로 이동 계획 있는 분들 중에 사설 밴 필요하신 분은 댓글 남겨주시면 현지 번호 남겨드릴게요.
예약금도 많이 받지 않았으며 정말 너무 친절하게 해 줘서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세부 이스트랜드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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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2 - [시트콤인생_해외여행] - 여자혼자세부여행 - 세부시티 파크몰(환전, 유심, 쇼핑, 마사지, 왁싱, 식사까지 한 번에 모두 가능한 몰) 여자혼자세부여행 - 세부시티 파크몰(환전, 유심,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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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세부 시티에서 가장 가성비가 괜찮다고 생각하는 호텔입니다.
위치도 아얄라몰과 멀지 않고 객실이 꽤 쾌적합니다.
저는 1박에 약 3만 원에 예약했는데 한국인이 많은 데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정말 가성비 호텔이라는 말이 찰떡처럼 어울리는 곳이었습니다.
HSBC 수수료 무료 인출
세부 이스트랜드 호텔에서 HSBC 뱅크로 그랩으로 이동했습니다.(144페소)
HSBC ATM 인출 방법
1. 트래블로그 카드 투입
2. 비밀번호 4자리+00
3. Cash withdrawal
4. 찾을 금액 누르기(1,000페소 단위로만 가능)
5. Continue without HSBC 클릭(with HSBC 누르면 이중환전됩니다.)
6. yes
4만 페소까지 수수료 무료입니다.
아얄라몰 Kenny Rogers Roasters
HSBC에서 바로 길 건너면 아얄라몰이라 도보로 이동 가능합니다. 약 도보 1분 컷
저녁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케니 로저스 로스터스에 갔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음식이 나오는데 꽤 오래 걸리는 편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먹는 걸 먹고 싶었는데 뭔지 몰라서 아무거나 골랐습니다.(345페소)
필리핀 사람들은 밥이랑 먹는 거 같았는데 그건 뭔지 모르겠어요.
그걸 먹고 싶었는데 야채만 고르는 메뉴를 고른 거 같더라고요.
다음에 다시 도전해 봅니다.
밥을 먹고 메트로 마트에서 수박을 샀는데 정말 필리핀 수박 너어무 맛이 없더라고요.
다섯 번 비추합니다.
그랩 푸드 필리핀 음식 추천 Angelito's Batchoy FriedRice, Steamed Rice Atbp
숙소에 돌아와 놀다 보니 살짝 출출해져서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다음날 아침까지 같이 주문해 버리자 하고 11시 마감이라 주문을 받아줄까 하고 10시 50분쯤 주문했는데 주문을 받아줘서 배달을 받았습니다.
Bachoy 1개, Fried Rice 1개, Lamaw Lumpia Meal 1개 이렇게 주문해서 배달팁까지 204페소였습니다.
정말 필리핀 물가 너무 좋아요.
그리고 여기 Bachoy 정말 대박 대박대박 맛있습니다.
혹시 근처에 묵고 계시는데 필리핀 음식을 좋아한다면 엔젤리토에서 바초이를 꼭 주문해 보세요.
정말 너무 맛있고 포장도 꼼꼼하게 해서 보내줍니다.
만다린 플라자 호텔에서는 주문 가능 거리가 아니라서 주문 불가라 너무너무 아쉬웠습니다.
이로써 세부 이스트랜드에 묵어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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