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알보알&세부 여행 - 3일 차 두번째, 모알보알 마사지, 모알보알 맛집

2023.01.23 - [시트콤인생_해외여행] - 모알보알&세부 여행 - 3일 차 첫번째, 모알보알 쿠오 바디스 다이브 리조트

모알보알&세부 여행 - 3일 차 첫번째, 모알보알 쿠오 바디스 다이브 리조트

모알보알&세부 여행 3일 차 첫 번째에 이어서 쓰는 포스팅입니다.

 

3일 차

쿠오 바디스 다이브 리조트에 체크인 후 바로 바다로 달려가 다이빙을 즐기며 수심도 타고 물고기도 많이 보고 신나는 시간을 보낸 후 씻고 마사지를 받으러 나가보자 하고 모알보알 시내로 나갔습니다.

Quintessence Spa/Massage

시내라고 해봤자 화이트비치에서 파낙사마 로드 쪽으로 올라오는 길이라서 저희는 반대로 쿠오 바디스 다이브 리조트에서 칠리바 쪽 길이 아닌 뒤쪽 길로 걸어서 파낙사마 로드까지 나가보니 바로 앞에 Quintessence Spa/Massage이 보여서 가격을 보니 1시간 스웨디시 마사지가 500페소 길래 바로 입장했습니다.

 

3명이라 한 번에 마사지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한번에 가능한지 물어보니 가능하다고 합니다.

 

1인 1명씩 커튼이 쳐진 방에서 마사지를 받고 제가 마사지를 받은 배드는 창문으로 햇빛이 들어오고 천장에는 팬이 돌아가고 시원하고 압을 잘 조절해 주셔서 시원하게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Quintessence Spa/Massage가 4박 6일 모알보알&세부 통틀어서 1등이었습니다.

 

마사지를 받는 내내 신나는 노래가 들려서 나와서 보니 모알보알에서 제일 핫하다는 Lola's bar였습니다.

바로 들어가서 맥주 한 병 마시려고 했는데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하여 저녁에 다시 방문하기로 하고 나왔습니다.

 

Ven'z Kitchen

모알보알 아이들이 파는 마그넷

 

마사지를 받고 나면 저만 배고픈 걸까요.

모알보알에서 카레로 유명하다는 소문에 간단하게 맥주와 카레를 먹으러 갔습니다.

소금 적게 넣어달라는 요청 필수.

전날 칠리바에서도 만났지만 마그넷을 파는 아이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개당 150페소 2개 사면 250페소

 

종류는 여러 가지 있었는데 아이들이 사달라고 하여 4개를 샀습니다.

이 정도면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쇼핑

 

노곤노곤해져서 한번 더 다이빙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빠르게 트라이시클을 타고 숙소로 복귀하여

또다시 다이빙을 즐겼습니다

모알보알은 1일 2 다이빙, 1일 1 마사지, 1일 10 맥주 이건 지켜줘야 합니다.

 

Lola's bar

다이빙을 마치고 아까 방문하지 못한 Lola's bar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맥주 5병이 들어있는 버킷을 주문하면 sisig를 서비스로 주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럼 버킷을 시켜야죠. 두 개

 

산미구엘 라이트 1 버킷 주문 후 하나 더 주문하려고 했는데 산미구엘 라이트가 떨어졌다고 하여 산미구엘 필스너로 주문했습니다.

씨푸드 레스토랑답게 가리비와 스테이크를 주문하여 맛있는 저녁 식사를 마쳤습니다.

가리비가 진짜 너무 맛있는 Lola's bar에요.

 

Bhings KTV Lounge

모알보알 Bhings KTV Lounge

 

밥을 먹고 그냥 들어가기 아쉬워 한잔하고 귀가했습니다.

Bhings KTV Lounge는 슈터 5잔 마시면 1잔 서비스로 주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단, 6잔을 한꺼번에 시켜야 합니다.

 

Bhings KTV Lounge 앞에는 트라이시클이 많이 대기하고 있어서 트라이시클을 못 탈 일은 없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늦게 다녀도 치안이 나쁘진 않습니다만 과음은 항상 위험이 따릅니다.

 

2023.01.25 - [시트콤인생_해외여행] - 모알보알&세부 여행 - 4일 차, 모알보알 맛집

모알보알&세부 여행 - 4일 차, 모알보알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