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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인생_해외여행

보홀 여행 - 4일 차, 보홀 알로나비치에서 타그빌리란 항구 가는 방법, 세부 시티, 아얄라몰, 아미네이비, 세부막탄공항

by 아기인어 2023.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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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 [시트콤인생_해외여행] - 보홀 여행 - 3일 차 두번째, 트루디스 플레이스 레스토랑, 블루워터 팡라오 리조트, 누엣타이 마사지, 알로나비치

 

보홀 여행 - 3일 차 두번째, 트루디스 플레이스 레스토랑, 블루워터 팡라오 리조트, 누엣타이 마

2023.03.27 - [시트콤인생_해외여행] - 보홀 여행 - 3일 차 첫번째, 알로나비치 발리카삭 현지 그룹 조인 투어 후기 보홀 여행 - 3일 차 첫번째, 알로나비치 발리카삭 현지 그룹 조인 투어 후기 3일 차

babymermaid.tistory.com

 

4일 차

알로나 비치에서 보홀 타그빌라란 항구 가는 방법

2박 4일의 마지막 날은 보홀에서 페리를 타고 세부 시티로 나가서 아얄라몰에서 밥을 먹고 쇼핑을 하고 공항으로 가는 일정입니다.

오전 8시 20분 보홀 타그빌라란 항구에서 세부 피어1 항구로 가는 페리를 예약했습니다.

8시 20분 페리를 타기 위해서는 숙소에서 7시에 택시를 타고 나가야 합니다.

보홀 타그빌라란 항구에서 보홀 블루워터 팡라오 리조트까지 이동 시 탔던 택시 기사에게 전화로 미리 7시까지 숙소로 픽업 요청을 했습니다.

택시비는 700페소로 협의했습니다. 보홀 블루워터 팡라오 리조트에서 택비를 부르면 1000페소라고 합니다.

 

보홀 블루워터 팡라오 리조트 <-> 보홀 타그빌라란 항구 이동시간 약 40분이며 페리 탑승 1시간 전에는 터미널에 도착해야 합니다.

보홀 타그빌라란 항구 터미널 피는 인당 30페소입니다.

터미널 내에 유일한 카페가 하나 있는데 시원한 레몬에이드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1잔 129페소)

 

세부 피어1 터미널에서 아알랴몰 가는 방법

피어1 터미널에 내리면 많은 택시기사들이 있습니다만 저는 그랩을 불렀습니다.

그랩을 부를 때는 정확한 위치를 찍어서 요청해야 합니다.

워낙 복잡하기 때문에 찾기가 힘듭니다.

 

세부 피어1 터미널 <-> 아얄라몰 (약 20분 소요, 189페소)

 

아얄라몰 아미네이비 버거

아미네이비버거-더블버거-아미네이비
아미네이비버거 더블버거

 

세부에 가면 꼭 한 번은 들르는 아미네이비 버거는 아얄라몰 2층 테라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얄라몰 아미네이비 버거는 그랩푸드도 가능합니다!

혹시 방문이 어려우신 분들은 그랩푸드로 시켜드세요. 추천합니다.

 

더블버거 2개, 치킨 앤 라이스, 프랜치프라이, 리버티 1L 총 1370페소

저는 보통 클래식 버거를 먹는 편인데 배가 많이 고파서 더블버거로 주문했습니다.

아미네이비 버거의 패티는 고기 자체를 씹는 맛이 나고 육즙이 풍부해서 너무 맛있습니다.

한국에서 맛볼 수 없는 버거라서 한국에서도 가끔 생각합니다.

 

아얄라몰 나이키

아얄라몰 나이키는 한국에서 볼 수 없는 디자인이 많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저도 아얄라몰에 갈 때는 꼭 들르는 매장이기도 합니다.

득템 하기 너무 좋은 아이템들이 많습니다.

신발도 국내에서 볼 수 없는 디자인이 많아서 쇼핑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세부 아얄라몰 나이키는 유난히 가방종류가 저렴한 편인 거 같습니다.

이번에는 가방 하나를 득템 했습니다.

한국에 가지고 온 지금 너무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얄라몰 마트

필리핀 방문 시 꼭 들러야 하는 아얄라몰 마트입니다.

콜게이트 치약, 비트레스 헤어에센스, 오이시 과자, 탕 티 등 구매하기 너무 좋은 마트로 아얄라몰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유명한 비트레스 헤어에센스 100ml는 기존 100페소에서 115페소로 올랐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얄라몰 <-> 세부 막탄 공항 (약 45분 소요, 485페소)

 

세부 막탄 국제공항 터미널 2

세부 막탄 공항 터미널1은 국내선, 세부 막탄 공항 터미널2는 국제선입니다.

세부 막탄 국제공항은 비행기표 예약증이 없으면 공항 내부로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입구에서 비행기표와 여권을 보여줘야 합니다.

비행기표 출력분이 아니어도 휴대폰 캡쳐본도 가능합니다.

 

공항세 700페소는 사라져서 내지 않아도 되며 코로나19 검사도 폐지돼서 출국이 훨씬 편리해졌습니다.

막탄 공항은 상당히 신식이고 깔끔하며 사람이 많지 않아서 너무 좋습니다.

(보라카이 공항을 생각하면 막탄 공항은 별천지라고 생각합니다.)

 

세부퍼시픽 항공 누들

인천 <-> 세부 노선에서는 신라면을 먹었는데 왜인지 씨푸드 누들이 먹고 싶어서 세부 <-> 인천 노선에서는 씨푸드 누들(100페소)과 치킨 번(120페소)을 주문했습니다.

치킨 번이 깜짝 놀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다음에도 또 주문할 의사 있습니다.

 

2박 4일 보홀 여행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연차 1개 소진으로 가까운 해외여행을 할 수 있다는 점은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제 열심히 현실을 살면서 다시 9월에 세부&보홀 여행을 준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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