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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인생_해외여행

프리다이빙 여행 - 에어아시아 vs 세부퍼시픽

by 아기인어 202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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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이빙을 시작하게 된다면 동남아 여행이 더 풍성해질 수 있습니다.

동남아는 바다 다이빙을 하기에 적합하고 바다 다이빙을 하기에 적합한 나라는 필리핀이라고 생각합니다.

 

필리핀은 수많은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인 만큼 프리다이빙을 하기에 적절한 바다가 많으며

물가가 싸고 한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나라이기 때문에 주말에 잠시 짬 내서 여행을 다녀오기에도 적합합니다.

 

필리핀을 가기 위해서 국내 항공사도 있지만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는 LCC항공사인 에어아시아와 세부퍼시픽 두 개의 항공사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에어아시아

에어아시아

기내 수하물 7kg 제한

스포츠 수하물 20kg 편도 35000원 수하물 무게만 맞춘다면 개수제한 없습니다.

스포츠 수하물 카드 결제 수수료 없습니다.

기내 내부 3-3열

국내에서 사용하기에 어플 및 웹사이트 잘 되어 있습니다.

 

특가를 이용하면 인천-세부 노선 25만원대 가능(2022년 8월 구입 2022년 11월 출발 기준)합니다.

코로나 19 이전에는 인천-보라카이 / 인천-세부 왕복 15만원대 가능했습니다.

 

세부퍼시픽

세부 퍼시픽

기내 수하물 7kg 제한

스포츠 수하물 20kg 편도 37000원 수하물 2개 제한 있습니다.

스포츠 수하물 카드 결제 수수료 있습니다.

왕복 결제 시 2022년 12월 기준 약 82,000원 청구 됐습니다.

기내 내부 3-3열

국내에서 사용하기에 어플 및 웹사이트 상당히 불편합니다.

 

특가를 이용하면 인천-세부 노선 25만원대 가능(2022년 11월 구입 2023년 3월 출발 기준)합니다.

코로나 19 이전에는 인천-보라카이 왕복 11만원대 가능했습니다.

 

에어아시아, 세부퍼시픽 2개 항공사 모두 금요일 밤 출발 노선 있으며

에어아시아 10시 30분 전후, 세부퍼시픽 10시 전후로 출발하는 편입니다.

 

둘 다 연착 및 지연이 잦다는 악명 높은 항공사지만 에어아시아와 세부퍼시픽을 자주 이용해 본 저는 한 번도 그런 경우가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심지어 예정 시간보다 빨리 도착한 적도 여러 번 있습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니 조금 연착 및 지연이 된다 하더라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두 항공사 다 외항사다 보니 출국 시 셔틀 트레인을 타고 터미널을 넘어 탑승 게이트로 가야 합니다.

시간적 여유를 두고 출국 심사를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두 항공사 모두 승무원들은 친절하고 에어아시아는 한국인 승무원이 계시는 경우가 많아 의사소통이나 물건 구입 시 약간의 편리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저는 에어아시아를 주로 탑승하는 편이고 가끔 특가가 뜨는 경우에는 세부퍼시픽을 이용하는데 

에어아시아를 주로 탑승하는 이유는 특가가 잦고 익숙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세부퍼시픽을 타는 경우에는 뒷좌석이 비는 경우가 많아 눕코노미도 가능합니다.

누워서 자면서 타는 비행기는 너무 편리합니다.

 

가격적인 메리트가 좋은 두 항공사이기 때문에 특가가 뜬다면 고민 없이 결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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