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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인생_해외여행

오사카 여행 - 오사카 주유패스

by 아기인어 2023.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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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는 근 10년 만에 방문하려니 새로운 다양한 패스권이 생긴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사카 방문 시 주유패스는 필수입니다. 

대중교통비가 높은 일본에서는 패스권이 아주 유용하게 쓰이기 때문입니다.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 - 2,800엔 / 2일권 - 3,600엔

오사카 내 지하철과 버스 무제한 탑승 가능

오사카성 외 50개 관광 명소 입장 가능

 

1일권과 2일권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1일권 - 한큐 / 난카이 / 킨테츠 / 게이한 / 한신 전철 오사카 시내구간 추가 이용가능

2일권 - 사철 이용 불가, 버스와 지하철만 이용 가능 

사용 시작한 날로부터 23:59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24시간 기준 사용 아니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일본 버스는 뒤로 타서 티켓을 뽑고 앞으로 내리면 됩니다.

 

오사카 지하철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 사용 가능 구간

일본은 지하철이 꽤 복잡하고 호선마다 사철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오사카 주유패스로 탑승 가능한 호선 안내

오사카 주유패스의 사용 기간은 사용 가능한 날짜의 23:59까지입니다.

그러므로 시작일이 오전부터 스케줄을 소화하는 때로 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10일 밤에 오사카에 도착하여 11일 오전부터 관광 일정이라면 시작일을 11일로 지정해야 합니다.

 

오사카 주유 패스로 입장 가능한 관광 시설의 정가는 아래와 같습니다.

우메다 공중정원 전망대 - 1600엔

오사카 시립 주택 박물관 - 600엔

나니와 노유 온천 - 800엔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 1000엔

레고랜드(평일만) - 2800엔

오사카성 천수각 - 600엔

오사카성 고자부네 놀잇배 - 1500엔

츠텐카쿠 - 800엔

햅파이브 관람차 - 600엔

덴포잔 대관람차 - 800엔

 

이 외의 박물관, 미술관 등도 무료입니다.

 

10년 전 저는 주유패스로 우메다 공중정원 전망대, 오사카 시립 주택 박물관, 덴포잔 대관람차, 햅파이브 관람차를 이용했고 지하철과 버스를 몇 번 탑승하여 충분히 값어치를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레고랜드를 너무 가보고 싶은데 아이가 없으면 입장이 어렵다고 합니다.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10년 전에는 예약에 실패해서 탑승하지 못했는데 너무 아쉬웠습니다.

 

저는 2일권을 구입 예정이고

1일 차에는 오사카성, 오사카성 고자부네 놀잇배,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우메다 하늘정원, 햅파이브 관람차

2일 차에는 나니와 노유 온천, 오사카 시립 주택 박물관, 햅파이브 관람차

 

이렇게 이용할 예정입니다. 대관람차를 너무 좋아해서 두 번 타고 싶어요.

이 정도만 이용해도 충분한 값어치를 하는 패스권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우메다에 올라가려면 상당히 긴 줄을 기다렸어야 하는데 지금도 그런지 궁금하네요.

 

관광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지만 일본을 처음 방문하는 친구와 여행 예정이라 가능하면 많은 곳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https://www.osp.osaka-info.jp/kr/facility/free

 

카드 승차권을 제시하면 무료 이용 가능한 시설 | 【오사카 주유 패스】

 

www.osp.osaka-info.jp

위의 링크를 참고하면 더욱 많은 무료 이용 가능한 시설을 볼 수 있습니다.

 

오사카 주유패스는 와그, 클룩, kkday 등 여행 액티비티를 예약할 수 있는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가격 비교를 통하여 가장 저렴한 곳에서 구매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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