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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인생_해외여행

여자혼자세부여행, 여행일기 #7 - 세부 여행 6일차(시키호르 코코 그로브 비치 리조트, 시키호르 로컬 식당, 시키호르 섬투어, 시키호르 지지스 클럽)

by 아기인어 2024.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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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1일 ~ 2024년 4월 29일의 기록.

서술되는 내용은 저의 여행을 기록한 여행기입니다.

사용한 금액, 이동 경로 등 디테일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혼자 세부를 여행하시는 여성분들은 참고하여 여행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참고로 4월 21일 ~ 4월 26일까지는 혼자 여행, 4월 26일 ~ 4월 29일은 동행 여행입니다.

한국에서 친구들이 세부로 왔습니다.

여행 루트는 세부 시티 ~ 삼보안 ~ 세부 시티 ~ 두마게티(경유) ~ 시키호르 ~ 두마게티(경유) ~ 세부시티입니다.

 

2024.06.29 - [시트콤인생_해외여행] - 여자혼자세부여행, 여행일기 #6 - 세부 여행 6일차(세부시티에서 시키호르 가는 방법)

 

여자혼자세부여행, 여행일기 #6 - 세부 여행 6일차(세부시티에서 시키호르 가는 방법)

2024년 4월 21일 ~ 2024년 4월 29일의 기록.서술되는 내용은 저의 여행을 기록한 여행기입니다.사용한 금액, 이동 경로 등 디테일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혼자 세부를 여행하시는 여성분들은 참고하여

babymermaid.tistory.com

 

여자혼자세부여행, 여행일기 #7, 6일 차

시키호르 코코 그로브 비치 리조트 Coco Grove Beach Resort

저희는 시키호르에서 시설이 제일 좋다는 코코 그로브 비치 리조트를 예약했는데

코코 그로브 비치 리조트는 시키호르 항구로 무료 픽업을 옵니다.

아고다 채팅을 통하여 출발 시간을 알려주고 도착 시간을 알려줬으나 소통에 문제가 있어서 드라이버가 저희를 기다리다가 가는 사태 발생하여 다시 호텔로 전화하여 픽업 요청 했습니다.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저희를 픽업해 주었고 호텔에 도착 시간은 오전 11시 15분 얼리 체크인까지 가능했습니다.

 

리조트는 상당히 크고 좋았으며 수영장도 좋았습니다.

저희는 4명이라 스탠다드룸 2개를 2박 예약했으며 약 50만 원 정도 결제했습니다.

조식 포함이며 프라이빗 비치가 있어서 스노클링하기에 상당히 좋았으며 바다 안에 산호가 너무 예뻐서 스노클링 하는데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시키호르 코코 그로즈 비치 리조트
시키호르 코코 그로브 비치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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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내에 다이빙 샵에서 프리다이빙용 롱핀 대여 가능하며(150페소), 스노클링을 하게되면하게 되면 바다 입장료 인당 100페소 체크아웃 시 청구되며 참고로 바다 입장료는 매일 청구됩니다.(예를 들어 화요일 입장 시 인당 100페소, 수요일 또 스노클링 하게 되면 인당 100페소)

Carenderia De Seanlhyan Fast Food

https://maps.app.goo.gl/ptWMR1EpMMKS5WQ76?g_st=ic

 

Carenderia De Seanlhyan Fast Food · 4.4★(118) · 음식점

4GV5+VW7, San Juan, Siquijor, 필리핀

www.google.com

 

체크인 후 배고픈 저희는 점심은 필리핀 로컬 푸드를 먹고 싶어서 코코 그로브 비치 리조트 건너편 게스트하우스와 함께하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쉬림프 시니강, 밤이누들, 시즐링 포크, 포크 촙 이렇게 시키고 각자 음료 하나씩까지 주문했는데 진짜 맛있고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4명이서 1165페소 나왔으니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필리핀 로컬 푸드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시키호르 섬 투어

시키호르 섬 투어를 하게되면 트라이시클 드라이버에게 한 바퀴 돌아달라 요청하면 되는데 트라이시클 투어비는 1500페소로 담합인 듯싶습니다.

몇 명의 기사에게 물어봤는데 절대 네고는 안 해주시더라고요.

네고가 안되면 모든 관광지 다 가달라고 하시면 되는데 저희는 관광에 그다지 관심이 없어서 500년 된 나무랑 캄부가 하이 폭포만 갔습니다.

500년된 나무 입장료는 인당 5페소, 캄부가하이 폭포는 인당 40페소의 입장료가 발생하고

캄부가 하이는 도착하면 가이드가 붙어서 짐도 맡아주고 물에서 놀면 사진도 찍어주고 다이빙하는 것도 도와주고 하는데 비용은 주고 싶은 만큼 달라고 합니다.

저희는 가이드팁으로 300페소 드렸고 트라이시클 주차요금 20페소도 청구합니다.

500년 나무 입장료
캄부가하이 입장료

 

JJ's Backpackers Village

저녁에는 시키호르 섬 최고의 클럽이라는 지지스 클럽에 놀러 갔습니다.

지지스 클럽은 라이브 클럽이고 공연을 보다가 나가서 다들 춤추고 노는 편안한 분위기의 클럽이었으며

돌쟁이 아가를 데려온 부부도 있었고 70대가 넘은 노부부도 다 같이 흥겹게 노는 분위기였습니다.

입장료는 인당 20페소입니다.

바다를 끼고 있어서 밤바다 쪽으로 이동하면 하늘에 별이 가득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지스 클럽에 저녁도 판매하긴 하지만 식사를 하기에는 적합한 분위기가 아니라 저희는 지지스 클럽 바로 옆 가게인 Ohlala에서 저녁을 먹고 갔는데 여기 버거가 최고예요 정말 맛있습니다.

늦게까지 놀아도 안전한 편이었고 지지스 클럽에서 코코 그로브 리조트는 거리가 좀 있긴 한데 트라이시클을 타면 됩니다.

밖에 나오면 돌아다니는 트라이시클이 많아서 트라이시클 없어서 귀가 못할 걱정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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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 [시트콤인생_해외여행] - 여자혼자세부여행, 여행일기 #8 - 세부 여행 7일차(시키호르 코코 그로브 비치 리조트 조식, 레스토랑, 스노클링, 수영장 , Laina's 마사지)

 

여자혼자세부여행, 여행일기 #8 - 세부 여행 7일차(시키호르 코코 그로브 비치 리조트 조식, 레스

2024년 4월 21일 ~ 2024년 4월 29일의 기록.서술되는 내용은 저의 여행을 기록한 여행기입니다.사용한 금액, 이동 경로 등 디테일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혼자 세부를 여행하시는 여성분들은 참고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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