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1일 ~ 2024년 4월 29일의 기록.
서술되는 내용은 저의 여행을 기록한 여행기입니다.
사용한 금액, 이동 경로 등 디테일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혼자 세부를 여행하시는 여성분들은 참고하여 여행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참고로 4월 21일 ~ 4월 26일까지는 혼자 여행, 4월 26일 ~ 4월 29일은 동행 여행입니다.
한국에서 친구들이 세부로 왔습니다.
여행 루트는 세부 시티 ~ 삼보안 ~ 세부 시티 ~ 두마게티(경유) ~ 시키호르 ~ 두마게티(경유) ~ 세부시티입니다.
2024.06.29 - [시트콤인생_해외여행] - 여자혼자세부여행, 여행일기 #9 - 세부 여행 8일차(시키호르에서 세부시티로 가는 방법)
여자혼자세부여행, 여행일기 #9 - 세부 여행 8일차(시키호르에서 세부시티로 가는 방법)
2024년 4월 21일 ~ 2024년 4월 29일의 기록.서술되는 내용은 저의 여행을 기록한 여행기입니다.사용한 금액, 이동 경로 등 디테일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혼자 세부를 여행하시는 여성분들은 참고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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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혼자세부여행, 여행일기 #10, 8일 차
세부시티 로컬맛집 먹자카준
비행기에서 내려서 바로 제가 세부시티에서 TOP3라고 생각하는 맛집 먹자카준으로 그랩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세부 막탄 공항 국내선에서 먹자카준까지 그랩으로 375페소 나왔습니다.
세부 로컬 맛집인 먹자카준은 제가 세부 시티에서 추천하는 맛집으로 친구들을 데리고 세부에 가면 꼭 가는 레스토랑입니다.
단점은 모든 좌석이 야외석이라 매우 덥다는 점이지만 음식이 상당히 맛있으니 더운 것쯤은 참을 수 있습니다.
숟가락은 따로 없고 비닐장갑을 주면 손으로 먹어야 합니다만 너무 맛있어요 소스가 정말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4인이라 라지로 주문했으며 1299페소입니다.
참고로 미디움은 799페소, 더블은 399페소입니다.
그동안 3인으로 주로 방문하여 늘 미디움으로 주문했으나 라지는 처음 주문해 봤어요.
먹자카준은 소스를 따로 판매하는데 4인 소스도 하나씩 구입했습니다. 한국에 가져와서 파스타 해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소스는 개당 300페소입니다.
제가 처음에 먹자카준을 방문했을 때는 한국인들이 거의 몰랐는데 이제 조금씩 알려지는 식당 같아요. 이제는 네이버 포스팅에서도 찾을 수 있고 한국인들이 가끔 보입니다.
이말은 한국인들 입맛에 찰떡이라는 말이겠죠?
https://maps.app.goo.gl/ahCEyXXBTBJdkyAw7
Muk-Ja Cajun Seafood Restaurant · Garden Bloc, Lot 1-A 2nd St, Cebu City, 6000 Cebu, 필리핀
★★★★☆ · 해산물 요리 전문식당
www.google.co.kr
세부 만다린 플라자 호텔 Mandarin Plaza Hotel
세부 만다린 플라자 호텔은 위치가 아주 끝내주는 호텔이었습니다.
바로 길 건너에 아얄라몰이 있고 호텔 주변에 편의점, 마사지샵, 맛집, 카페 등등이 많이 있어서 도보로 이용 가능한 위치입니다.
수페리어 룸 1박에 4만 원에 예약했으며 디파짓은 룸 1개당 1,000페소입니다. 달러, 엔화 모두 안되고 페소 또는 크래딧 카드만 이용이 가능하며 크래딧 카드 취소는 60일 이후 환불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금고, 드라이기, 냉장고 모두 있으며 그랩푸드 배달도 아주 좋습니다.
가성비 0.5박으로 추천하는 호텔이며 제가 다른 비교 포스팅도 참고해 주세요.
여자혼자세부여행 - 가성비숙소, 0.5박숙소, 세부시티숙소 3곳 방문 및 비교 후기(홀리데이 스파
2024.05.02 - [시트콤인생_해외여행] - 여자혼자세부여행 - 세부시티 파크몰(환전, 유심, 쇼핑, 마사지, 왁싱, 식사까지 한 번에 모두 가능한 몰) 여자혼자세부여행 - 세부시티 파크몰(환전, 유심,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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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아얄라몰
세부 아얄라몰은 세부를 방문하는 대부분의 한국인 여행자들이 방문하는 몰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아얄라몰에서 주로 지하 마트 메트로 슈퍼마켓을 방문하는 편이고 메트로에서 선물용으로 구입하는 헤어에센스와 샴푸 등을 사는 편입니다.
저는 현지 헤어 제품을 꽤 좋아하는 편이고 많이 구입해서 옵니다.
많이들 구입하는 말린 바나나칩이나 과자는 거의 구입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요즘은 국내에서도 충분히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사서 오지는 않습니다.
다만 헤어제품은 국내대비 가격이 저렴하고 품질이 좋은 제품이 많으니 구입하는 편입니다.
추천제품 - 비트레스 헤어에센스, 선실크 샴푸
그리고 이번에 우연히 알게 된 품목인 럼 탄두아이입니다.
시키호르에서 탄두아이를 처음 알게 되었고 궁금해서 하나 구입해서 다 같이 마셔봤는데 세상에나 이렇게 맛있고 향긋한 술이 있다니 놀라웠습니다.
가격 또한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350페소 정도에 구입했습니다.
구입 당시 한화로 8천 원 정도라 와 진짜 싸네 이 생각하면서 샀습니다.
바틀도 너무 예쁘고 케이스도 예뻐서 선물용으로 딱이라고 생각했는데 세부 막탄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하려고 하니 한화로 약 5만 원 정도였습니다. 2000페소였나..
개인적인 생각으로 600페소까지는 지불할 의사가 있었으나 너무 높은 가격이라 포기했습니다.
술 좋아하는 분들이 주변에 많다면 탄두아이 수페리어 럼을 인당 2병씩 구입하여 위탁 수하물을 추가하고 가지고 오세요.
그게 면세점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세부 아얄라몰 환전
저는 세부 아얄라몰에서 환전은 메트로 슈퍼마켓 입구 왼편에 있는 사설 환전소에서 환전을 합니다.
아얄라몰 내에는 여러 환전소가 있는데 환율이 다 다르고 메트로 슈퍼마켓 입구 환전소가 환율을 가장 잘 쳐줬습니다.
제가 여러 번 방문했는데 매번 그랬습니다.
요즘은 트래블월렛이나 트래블로그 카드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져서 환전을 예전만큼 많이 하시는 경우가 없는 거 같은데
그래도 환전소는 급할 때 유용하니까 참고해 주세요.
2024.08.14 - [시트콤인생_해외여행] - 여자혼자세부여행, 여행일기 #11 - 세부 여행 9일차(세부시티 하우스오브레촌, 세부시티에서 막탄국제공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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