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 여행 - 세부에서 보홀가는 페리 오션젯 예약하는 방법

2023년 3월 보홀 여행을 앞두고 세부에서 보홀로 넘어가는 페리를 예약해야 합니다.

사실 처음 여행지는 보홀이 아니었기 때문에 인천-세부 항공권을 구입했으나 보홀에 갈 예정이었다면 인천-보홀 항공권을 구입했을 겁니다.

 

다른 분들도 아직 항공권 구입 전이라면 보홀에 갈 거라면 인천-보홀 항공권을 구입해 주세요.

제가 올해 한 실수 중에 큰 실수입니다.

 

세부-보홀 오션젯 페리

 

세부 막탄에서 보홀 타그빌라란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오션젯이라는 페리를 예약해야 합니다.

세부에서 보홀 출발 시간은 오전 6:00 / 오전 8:20 / 오전 10:40 / 오전 11:40 / 오후 13:00 / 오후 15:20 / 오후 17:40

보홀에서 세부 출발 시간은 오전 6:00 / 오전 8:20 / 오전 10:40 / 오후 13:00 / 오후 17:40

티켓은 사용하기 1일 전까지 구입 가능합니다.

 

가격은 2023년 2월 15일 기준

클룩 일반 편도 20,600원 왕복 45,300원, 비즈니스 편도 32,800원 왕복 60,100원입니다.

 

https://www.klook.com/ko/activity/10063-cebu-bohol-oceanjet-ferry-ticket-cebu/?spm=City.Popular%3Aany%3A%3AHotAct%3ACard_LIST&clickId=518ba036f8

 

Kkday 일반 편도 20,210원, 비즈니스 편도 29,632원입니다.

https://www.kkday.com/ko/product/9735-cebu-bohol-ferry-ticket-oceanjet

 

클룩에서 구매한다면 금액차이가 크지 않으니 왕복으로 구입하기를 추천합니다.

총 소요시간 편도 2시간

 

미리 온라인에서 예매하는 것과 현지에서 구입하는 것의 가격차이가 크지 않으니 미리 구입하는 걸 추천합니다.

사전 예약을 하지 않고 오프라인 현장에서 표를 구입한다면 800페소입니다(현금만 가능).

출발 20분 전부터 탑승 가능하며 항구세를 납부해야 하는데

세부-보홀행 1인 25페소 / 보홀-세부행 1인 30페소는 티켓과 별도로 부과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이 표를 받아서 바로 페리에 탑승하는 것이 아니라 체크인 카운터에서 한번 더 체크인을 해야 합니다.

카운터에서 실물 티켓을 뽑아주는데 이 실물 티켓으로 페리에 탑승할 수 있습니다.

1인 1개의 짐은 통과되지만 짐이 많다면 1개당 100페소의 추가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션젯 예약을 한번 하고 나면 예약 사이트를 통해서는 변경이 불가능하고 오션젯 오피스에 가면 변경이 가능합니다.

(시간을 늦게로 변경은 어렵고 당기는 건 가능하다고 합니다.)

세부-보홀 / 보홀-세부 오션젯은 내부 에어컨이 상당히 빵빵해서 두께 있는 겉옷은 필수로 챙겨야 합니다.

그리고 짐을 맡기실 때 젖을 수 있는 짐은 꼭 레인커버를 씌워서 부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