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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인생_해외여행

기타큐슈 여행 - 고쿠라역 근처 현지인 로컬 야키토리 맛집 추천 모모타로우(MOMO TAROH) / 홈런식당 휴업 중

by 아기인어 2024.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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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라역-현지인-로컬-맛집-야키토리-모모타로우
고쿠라역 근처 현지인 로컬 야키토리 맛집

 

기타큐슈 여행기간 중 첫날 방문한 현지 분위기의 야키토리 맛집 추천합니다.

 

낮에 우연히 이치란 라멘을 먹고 지나가던 중 낮부터 낮술을 즐기는 현지인들을 보고 와 저기 분위기가 좋네 했는데

저녁에 가려고 했던 식당이 문을 닫은 터라(홈런식당, 2024년 2월 3일 당시 화재로 인하여 휴업 중 근처 일대 식당들 모두 휴업입니다.) 낮에 지나가면서 본 식당이 눈에 밟혀 모모타로우에 방문했습니다.

 

영어 메뉴판 없고, 한국어 메뉴판 없고 직원들 영어 조금 가능하며 일본어를 못하면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완벽한 현지 로컬 분위기라 비가 오는 저녁 한잔하기에 적절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문하는 거야 어설픈 일본어와 약간의 영어를 섞어서 하면 주문은 가능하지만 일본어 읽는 건 거의 하지 못하여 파파고로 번역하면 이상하게 번역되서 안주 주문하기가 힘들었으나 결과적으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오토시(기본안주와 자리세)없습니다.

 

야키토리는 120엔부터 시작하며 평균 120엔~150엔입니다.

입구 바로 앞쪽에 앉아서 비 오는 소리를 들으며 마시는 하이볼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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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 붙은 테이블인 다찌는 대부분 혼술로 혼자 서서 먹고 마시는 분위기였는데 오뎅을 먹고 계신 분이 있어서 오뎅은 어떻게 주문하나 하고 직원에게 물어보니 오뎅도 있다고 하여 오뎅까지 주문하여 먹었습니다.

오뎅도 120엔부터 시작했습니다. 오뎅은 맛있어서 2번 시켰습니다.

 

직원에게 오뎅 주문 요청하면 휴대폰을 가지고와서 오뎅 종류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무와 스지 그리고 다른 종류의 오뎅을 주문했습니다.

 

한국인이라고 하면 소주를 추천해 주는데 굳이 일본까지 와서 소주를 마실 일은 없으니 거절하고 하이볼과 생맥주를 마셨습니다.

직원분들 다들 너무 친절하시고 영어 가능하냐고 물으면 조금은 가능하여 주문할 때마다 약간의 어려움은 있었지만 그 또한 여행의 즐거움이니 좋았습니다.

고쿠라역-현지-로컬-야키토리
고쿠라역 현지 로컬 식당 야키토리

 

고쿠라역-현지-로컬-야키토리
고쿠라역 현지 로컬 식당 오뎅

 

진저하이볼 1잔, 기본하이볼 1잔, 생맥주 2잔

야키토리 4꼬치, 오뎅 8개 주문하여 3060엔 나왔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비 오는 날 현지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참고로 여기 낮부터 운영합니다.

 

기타큐슈 여행 시 고쿠라역 인근 로컬 분위기의 현지 야키토리집을 찾으신다면 한번 방문해 보세요!

 

https://maps.app.goo.gl/CqhS7AyCJXcSvGMZ9?g_st=ic

 

모모타로우 · 3.9★(383) · 스탠드 바

1 Chome-6-5 Uomachi, Kokurakita Ward, Kitakyushu, Fukuoka 802-0006 일본

maps.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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